점역·교정사는 간단히 정의하자면 점자책을 만드는 사람들을 말합니다.
점역·교정사들은 1926년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을 발표한 이래 일반서적 뿐 아니라
교과서 등의 학습서적 등을 만들어왔습니다.
이후, 국가적으로도 ‘한국점자규정’을 고시하고
점역과 관련된 자격증을 만듦으로써, 점역·교정사들이 더욱 신뢰성 있고
체계적인 점자도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.
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유자격 점역교정사는
약 50여 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.
* 점역·교정사 자격시험
주관: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(
www.kbuwel.or.kr)
일시: 4월, 11월 (연 2회)
과목: 3급-국어/2급 이상-영어, 수학·과학·컴퓨터, 음악, 일본어